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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경찰서는 최근 캄보디아에 거점을 두고 국내외 유명 자산운영사를 사칭해 투자사기를 벌인 혐의로 조직원 20명을 붙잡아 7명은 구속 상태로, 나머지는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2월부터 7월까지 캄보디아 망고단지 안에 사무실을 두고, 피해자 62명에게 매일 일정 투자 수익을 보장하겠다며 84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실제 주가지표와 연동된 허위사이트를 만든 뒤 SNS 광고를 보고 연락한 피해자에게 국내외 유명 자산운용사를 사칭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이들 가운데 일부가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확인해 추가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관리책인 중국인 최 모 씨 등 해외 체류 피의자 7명에 대해 인터폴 적색수배를 요청했습니다.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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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실제 주가지표와 연동된 허위사이트를 만든 뒤 SNS 광고를 보고 연락한 피해자에게 국내외 유명 자산운용사를 사칭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이들 가운데 일부가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확인해 추가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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