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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성향 단체들이 오늘(19일)도 서울 도심에서 '혐중 시위'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 등은 보수성향 단체들이 오늘 저녁 7시부터 서울 명동 중앙우체국 인근에서 2백 명 규모의 집회를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중앙우체국을 시작으로 한국은행, 소공로를 거쳐 대한문까지 행진할 계획입니다.
앞서 경찰은 이들 단체에 집회나 행진 과정에서 욕설, 폭행 등으로 외교 사절, 관광객 등과 불필요한 마찰을 유발하는 것을 금지한다는 내용의 제한 통고를 내렸습니다.
앞서 경찰은 보수 성향 단체들의 혐중 시위가 잇따르며 명동 상인, 국내 체류 중국인 등이 불안을 호소하자 지난 12일 이들의 명동 진입을 제한했습니다.
명동 진입이 제한된 뒤 단체는 중국인이 밀집한 서울 대림동 등으로 장소를 옮겨 집회를 이어갔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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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경찰은 보수 성향 단체들의 혐중 시위가 잇따르며 명동 상인, 국내 체류 중국인 등이 불안을 호소하자 지난 12일 이들의 명동 진입을 제한했습니다.
명동 진입이 제한된 뒤 단체는 중국인이 밀집한 서울 대림동 등으로 장소를 옮겨 집회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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