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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댓글 여론조작을 벌인 혐의를 받는 보수성향 단체 '리박스쿨'의 손효숙 대표가 구속 갈림길에 섰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18일) 오후 2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손 대표의 구속영장 심사를 진행합니다.
손 대표는 지난 대선을 앞두고 이른바 '자손군'이라고 불리는 댓글 공작팀을 운영하며 여론을 조작하려 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5월 더불어민주당의 고발 이후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손 대표와 관계자들을 압수수색 하는 등 수사를 벌여왔는데, 손 대표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해왔습니다.
이 밖에도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에서는 교육부가 수사 의뢰한 손 대표의 공무집행방해, 사기 등 혐의 사건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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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더불어민주당의 고발 이후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손 대표와 관계자들을 압수수색 하는 등 수사를 벌여왔는데, 손 대표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해왔습니다.
이 밖에도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에서는 교육부가 수사 의뢰한 손 대표의 공무집행방해, 사기 등 혐의 사건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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