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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경찰서는 범죄에 연루됐다는 협박 전화를 받고 스스로 에어비앤비 숙소에 들어갔다가 500만 원을 사기당했다는 20대 남성 A 씨의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검찰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이 A 씨에게 전화를 걸어 "통장이 성매매 알선 등에 연루됐다"고 속인 뒤, 외부와 연락되지 않는 곳으로 이동하고 체크카드는 지하철역 물품보관함에 넣어 두라고 지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협박에 속은 A 씨는 에어비앤비 숙소에 5일 동안 스스로를 감금했는데, 그사이 피싱 조직은 A 씨의 체크카드에서 500만 원을 빼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에게 전화를 건 보이스피싱 사기 조직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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