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노조, 하루 파업..."24일부터 전면 파업 고려"

서울대병원 노조, 하루 파업..."24일부터 전면 파업 고려"

2025.09.17. 오전 11:5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서울대학교병원 노동조합이 의료 공공성 강화와 인력 충원 등을 요구하며 하루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서울대병원 분회는 오늘, 출정식을 열고 위기의 지역의료와 공공의료를 바로 세워 국민 건강권을 지키겠다며 파업을 선언했습니다.

박나래 서울대병원 분회장은 병원이 계속 정당한 요구를 거부한다면 오는 24일부터 무기한 전면 파업에 돌입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출정식엔 조합원 8백여 명이 참석했으며, 응급실과 중환자실 인력 등은 제외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