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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상병 사건 수사 외압·은폐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처음 소환합니다.
채 상병 특검은 오늘(17일) 오전 10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도피성 호주대사 의혹'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 전 장관에 대한 특검의 대면 조사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앞서 채 상병 사건과 관련해 공수처의 수사 대상에 오르며 출국이 금지됐던 이 전 장관은, 지난해 3월 윤석열 전 대통령에 의해 호주대사에 임명됐고 곧바로 출국금지가 해제되며 호주로 떠났습니다.
이 전 장관을 도피시킬 목적으로 대통령실 등이 호주대사 임명에 관여했다는 게 특검의 의심인데 특검은 이와 관련해 그동안 대통령실, 외교부 등 주요 관계자들을 잇따라 불러 조사했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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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장관을 도피시킬 목적으로 대통령실 등이 호주대사 임명에 관여했다는 게 특검의 의심인데 특검은 이와 관련해 그동안 대통령실, 외교부 등 주요 관계자들을 잇따라 불러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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