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고시원에서 흉기로 이웃 위협한 40대 현행범 체포

영등포 고시원에서 흉기로 이웃 위협한 40대 현행범 체포

2025.09.16. 오후 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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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오늘(16일) 이웃 주민에게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오늘 새벽 1시 50분쯤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고시원에서 50대 남성을 흉기로 위협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도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테이저건 2발을 발사해 A 씨를 제압했고, 이 과정에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는 분리수거 문제로 피해 이웃 주민과 언쟁을 하다가 범행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흉기를 어떻게 마련했는지 등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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