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장관 "학교 현장에 고교학점제 제대로 뿌리내리게 할 것"

최교진 장관 "학교 현장에 고교학점제 제대로 뿌리내리게 할 것"

2025.09.16. 오후 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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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올해 전면도입한 고교학점제와 관련해 현장에 어려움은 있지만, 개선방안을 마련해 제대로 뿌리내릴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장관은 취임 후 처음 열린 시도교육감들과 간담회에서, 수업 평가 부담과 출결 처리 방식 변경 등으로 학교와 교육청이 어려움을 겪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말을 꺼냈습니다.

하지만 학생의 과목 선택 기회가 확대되고 학업 성취가 낮은 학생에 대한 학교의 교육적 관심이 높아지는 긍정적인 변화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따라서 학교 부담은 덜고 학생들의 진로 학업 설계 지원은 강화하며 지역·학교 간 격차를 해소하는 개선 방안을 마련해, 고교학점제가 취지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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