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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 강서구에서 맨홀 작업 중이던 노동자가 물에 휩쓸려 숨진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시공업체 관계자 등 3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하수관로 보수 작업 시공업체 소속 현장 소장과 현장 작업반장, 감리 등 3명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5일 오전 9시 40분쯤 서울 염창동 맨홀에서 하수관로 보수작업을 하던 40대 노동자가 숨진 사고와 관련해 사고 예방 의무를 소홀히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최근까지 이들을 모두 소환해 조사를 마쳤으며, 시공 관련 자료를 분석하는 등 추가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고용노동부는 시공업체 대표 등 관계자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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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최근까지 이들을 모두 소환해 조사를 마쳤으며, 시공 관련 자료를 분석하는 등 추가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고용노동부는 시공업체 대표 등 관계자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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