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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5일) 오전 9시 반쯤 경기 안산시 신길동에 있는 캔 공장에서 일하던 60대 중국 국적 노동자 A 씨가 쓰러졌습니다.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A 씨는 해당 공장에 출근한 지 닷새째로, 쓰러지기 직전 캔을 적재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별다른 사고는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부검을 의뢰해 지병이 있었는지 등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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