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검찰이 지난 2019년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태 당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로 의원들을 이끌었던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습니다.
오늘(15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특수공무집행 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나 의원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이어 현재 국민의힘 원내대표인 송언석 의원에게는 징역 10개월과 벌금 2백만 원을, 전직 의원인 황교안 당시 당 대표에게는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또 현직 의원인 이만희, 김정재 의원에게는 징역 10개월과 벌금 300만 원, 윤한홍 의원은 징역 6개월과 벌금 300만 원, 이철규 의원에게는 벌금 300만 원이 구형했습니다.
일반 형사 사건으로 금고 이상의 형을 확정받거나 국회법 위반으로 벌금 5백만 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는 경우 피선거권이 박탈돼 의원직을 잃게 됩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늘(15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특수공무집행 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나 의원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이어 현재 국민의힘 원내대표인 송언석 의원에게는 징역 10개월과 벌금 2백만 원을, 전직 의원인 황교안 당시 당 대표에게는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또 현직 의원인 이만희, 김정재 의원에게는 징역 10개월과 벌금 300만 원, 윤한홍 의원은 징역 6개월과 벌금 300만 원, 이철규 의원에게는 벌금 300만 원이 구형했습니다.
일반 형사 사건으로 금고 이상의 형을 확정받거나 국회법 위반으로 벌금 5백만 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는 경우 피선거권이 박탈돼 의원직을 잃게 됩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