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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 오전 10시 40분쯤 경기 고양시 덕양구에 있는 비닐하우스에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안에 있던 두 명이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이들이 살던 비닐하우스 한 개 동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경찰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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