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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9백억 원대 부정거래 의혹을 받는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오늘(15일) 오전부터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행위 금지 위반 혐의를 받는 방 의장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방 의장은 출석에 앞서 취재진 앞에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면서도, 투자자들을 속이려 했는지 등의 질문에는 경찰 조사에서 말하겠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방 의장은 지난 2019년 상장이 늦어질 것처럼 투자자들을 속여 자신과 관련 있는 사모펀드 측에 지분을 팔게 해 1천9백억 원가량의 부당 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7월 서울 용산구 하이브 본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분석을 계속해 왔습니다.
하이브 측은 상장 당시 법률과 규정을 준수했다고 주장하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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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의장은 지난 2019년 상장이 늦어질 것처럼 투자자들을 속여 자신과 관련 있는 사모펀드 측에 지분을 팔게 해 1천9백억 원가량의 부당 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7월 서울 용산구 하이브 본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분석을 계속해 왔습니다.
하이브 측은 상장 당시 법률과 규정을 준수했다고 주장하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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