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0억 부당이득 혐의' 방시혁, 경찰 출석하며 던진 한마디 [현장영상+]

[앵커]
연예기획사 하이브의 상장 과정에서 투자자들을 속여 지분을 팔게 한 혐의로 수사를 받는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이 오늘 경찰에 출석합니다.

하이브 측과 방시혁 의장은 그동안 사익 추구는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해 왔는데요.

방시혁 의장 경찰 출석 장면 보겠습니다.

[방시혁 / 하이브 이사회 의장]
제 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합니다. 오늘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습니다.

[기자]
IPO 절차 중에 지분 매각하라고 한 것 맞습니까?

[방시혁 / 하이브 이사회 의장]
오늘 조사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기자]
사모펀드 공모하셨어요?

[방시혁 / 하이브 이사회 의장]
제 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오늘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