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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사회보장제도 사각지대에 놓인 빈곤 청년에게 '생계급여'를 분리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현행법상 생계급여는 가구 단위로 지급되는데 30세 미만 미혼 자녀는 부모와 연을 끊거나 갈등 등으로 따로 살더라도 같은 가구로 간주 돼 수급을 받지 못하는 문제가 많았습니다.
이에 정부는 지난 4월 관련 용역에 착수하고 내년 2월까지 인천 계양구와 대구 달서구, 강원 철원군, 전남 해남군 등 4개 지자체에서 생계급여 분리지급을 모의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스란 복지부 1차관은 부모로부터 도움을 받지 못하고 생계의 어려움을 혼자 감당하는 청년들의 빈곤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실효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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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란 복지부 1차관은 부모로부터 도움을 받지 못하고 생계의 어려움을 혼자 감당하는 청년들의 빈곤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실효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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