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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에 있는 폐기물 소각로 제조업체에서 일하던 40대 노동자가 안전사고로 숨지면서 경찰과 노동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어제(12일) 낮 1시 40분쯤 단원구에 있는 폐기물 소각로 제조업체에서 사고가 났다는 직원의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당시 중국 국적 노동자 A 씨는 소각로 냉각 목적의 대형 철제 부품, '워터자켓'의 성능을 확인하려고 공기를 넣던 중 부품이 갑자기 부풀어 오르면서 8m 높이까지 솟구쳤다가 추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진 A 씨는 결국 숨졌는데, 경찰은 A 씨가 혼자 작업 중이었다며 업체가 안전수칙을 위반한 건지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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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진 A 씨는 결국 숨졌는데, 경찰은 A 씨가 혼자 작업 중이었다며 업체가 안전수칙을 위반한 건지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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