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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사망 사고를 수사하는 경찰이 원청과 하청업체 관계자 3명을 정식 입건했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삼성물산 현장소장 1명과 하청업체 관계자 2명 등 3명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6월 평택시 삼성전자 반도체 공사 현장에서 배관설치 작업을 하던 하청업체 소속 50대 여성 노동자가 8m 높이에서 떨어져 숨진 사고와 관련해, 안전 조치를 소홀히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관련 업체들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해 사고 예방 조치가 미흡했다고 판단했다며 조만간 이들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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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관련 업체들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해 사고 예방 조치가 미흡했다고 판단했다며 조만간 이들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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