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진 해경 유가족 측 반발..."해경 대처 적절했나"

숨진 해경 유가족 측 반발..."해경 대처 적절했나"

2025.09.11. 오후 8:0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갯벌에 고립된 중국인 남성을 구하려다 해경 구조대원이 숨진 것과 관련해 유가족 측은 해경의 적절하지 못한 대처로 대원이 숨졌다고 반발했습니다.

고 이재석 경사의 사촌 형은 오늘(11일) YTN과 만나 이 경사가 당시 혼자 현장에 출동했고, 구명조끼를 벗어주는 모습이 드론에 포착됐는데도 추가 구조 인원을 투입하지 않아 사고가 난 게 아니냐고 지적했습니다.

해경은 유가족 측의 반발에 대해 사고가 난 경위를 철저하게 조사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