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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경찰서는 오늘(11일) 신림동 피자가게에서 프랜차이즈 본사 직원 등 3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40대 점주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범행 당시 자해로 다쳐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다가 일주일만인 어제(10일) 체포돼 경찰서로 이송됐는데,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지난 3일 자신이 운영하던 서울 신림동 프랜차이즈 피자 가게에서 가게로 찾아온 본사 직원과 부녀지간인 인테리어 업체 관계자까지 모두 3명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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