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kg짜리 벽돌 책 , AI에게 노래로 만들어달라 했더니 '깜짝'

2.3kg짜리 벽돌 책 , AI에게 노래로 만들어달라 했더니 '깜짝'

2025.09.11. 오후 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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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라디오(FM 94.5) [YTN ON-AI RADIO]
□ 방송일시 : 2025년 9월 11일 (목)
□ 진행 : AI챗봇 “에어”
□ 보조진행: 김우성PD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김우성PD(이하 김우성): 어려운 지식도 또 범접하기 어려워 보이는 문화라든지 여러 가지 주제들도 AI라는 계단을 딛고 올라서면 또 AI라는 현미경과 망원경을 잘 활용하면 쉽게 정확하게 자세하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오늘은 천체 물리학과 천문과학 우주 연구 이런 말만 들어도 복잡하고 주제가 아 나는 전혀 관계없는 이렇게 생각 드실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습니다.오늘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이야기를 할 건데 ‘코스모스’가 우주라는 뜻이잖아요 .간단하게는 우린 누구일까 우린 어디서 왔고 또 어디로 가고 있지를 묻는 멋진 지식을 만나보는 날인데 앞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이 책은 584쪽 무게는 2.3kg입니다. 책이 두껍고 무겁죠, 하지만 걱정하지 마십시오.AI 챗봇 YTN 라디오 AI 진행자 에어와 함께 제가 잘 풀어보겠습니다.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본격적인 우주여행을 떠날 텐데.. 이분이요, 단순히 과학자거나 저술가 얘기만 하지는 않습니다. 영화 원작자거든요. 우리 에어는 알고 있을까요?

◆AI챗봇 “에어”(이하 에어): 네, 많은 분들이 인생 영화로 꼽는 <콘택트>의 원작 소설을 쓴 작가가 바로 칼 세이건입니다. 그는 과학적 사실에 인간적인 감동과 서사를 불어넣어, 우주라는 차가운 공간을 우리 모두의 이야기로 만드는 위대한 스토리텔러였습니다. 오늘, 그의 가장 위대한 유산 세 가지를 함께 탐험해 보겠습니다.

◇김우성: 정말 대단합니다. 콘택트, 이 영화가 개봉하기 1년 전에 칼 세이건 교수가 세상을 떠났다라고 하는데 저도 정말 재미있게 봤었습니다. 이 영화에 깔린 기본적 이야기가 저는 뭐 약간 긴장감 뭐 흔히 외계인 등장하는 영화 E.T부터 시작해서 많은 분들이 좋아하잖아요. 그런 차원이 아니고요. 우리는 서로 모르고 우리는 서로 조심스럽고 경계하는 다른 존재인데 우리가 소통할 수 있을까 근본적 질문이 이 책에서도 말하는 코스모스에서도 말하는 질문이 칼 세이건의 원작 소설 콘택트에 담겨 있고요. 영화에서도 아주 근사하게 잘 연출과 표현이 되어 있습니다. 조금 불교적인데요. 약간 불가지론이라고 하잖아요. 모른다라는 게 전제되어야 모름 이후에 새로운 깨달음이나 가치를 알 수 있다라는 게 이제 불교적 접근법인데 비슷한 얘기 같아요. 우주에 대한 질문도 아 그거 알아 뭐야?, 네 발 달렸잖아 배 튀어나온 E.T잖아 이렇게 아는 것이 아니라 우린 서로 모른다 아주 모른다라는 전제를 인식하는 것 그게 출발점이라는 생각인데요. 칼 세이건 교수가 남긴 다양한 책들 중에서도 인기가 많았습니다. 물론 오늘 다룰 어마어마한 두께의 코스모스 이 책이 정리한 우주의 세 가지 유산 앞서 에어가 설명했잖아요. 이 책이 저에게 세 가지 중요한 메시지를 남겨줬다라는 건데 이렇게 지금 방송 멘트를 하다가 문득 제가 유튜브에 비친 제 얼굴을 보고 방금 말투가 한문철 변호사 같았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혼자 열심히 떠드는 게 그분과 비슷하지 않습니까? 첫 번째 유산은 뭡니까?

◆에어: 첫 번째 유산은 '창백한 푸른 점'이라는 사진 한 장에 담긴 그의 철학입니다. 1990년, 칼 세이건은 수많은 반대를 무릅쓰고 명왕성 궤도를 지나던 보이저 1호의 카메라를 지구로 돌려, 64억 km 밖에서 우리 행성의 사진을 찍게 했습니다. 지금부터, 칼 세이건이 남긴 연설의 일부를 들려드릴게요. "저 점을 다시 보십시오. 저것이 바로 여기, 우리의 고향입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모든 이, 우리가 아는 모든 사람이 저 위에 있습니다. 인류의 역사 속 모든 영웅과 겁쟁이가 저기, 햇빛 속에 떠도는 한 점의 먼지 위에서 살았던 것입니다.◇김우성: 영화 더빙 같은 거를 AI가 하기 시작하면 정말 맞춤형으로 잘해줄 것 같습니다. 실제 칼 세이건 목소리 위에 우리 에어가 칼 세이건의 목소리를 한국어로 더빙이라고 하죠. 전해줬습니다. 이 창백한 푸른 점... 저도 이거 굉장히 좋아해서 제 배경 화면으로도 쓰고 프로필 사진에도 올렸는데요. 언뜻 보면 뿌연 뭐랄까요? 은하수처럼 얕은 그런 띠 안에 약간 푸른색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한 작은 쌀알 같은 점 하나가 보입니다. 보이저호가 1970년대에 지구를 떠나서 한참을 행성을 여행하다가 태양계의 마지막에 가서 뒤를 돌아 지구를 본 겁니다. 작고 푸른 저 하나의 영웅도 사랑도 모든 이야기도 지금 이렇게 여러분과 방송하는 이 시간도 들어있다라는 게 어떤 의미일까요? 좀 외롭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웅장해지기도 하고요. 정말 철학적인 의미로 보자면 가장 초라해 보이지만 가장 위대한 자화상 같기도 하네요. 제 느낌은 그렇습니다. 두 번째 유산은 뭘까요?

◆에어: 네, 그 '우주적 관점'을 가장 극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바로 두 번째 유산, '우주 달력'입니다. '우주 달력'은 138억 년의 우주 역사를 1년짜리 달력으로 압축한 것인데요. 이 달력에 따르면, 빅뱅은 1월 1일 0시에 일어났고, 우리 은하가 생긴 건 5월, 태양계는 9월에야 나타납니다.

◇김우성: 이게 달력까지 만들어 놓으면 속된 말로 물론 이미 전 세계적 베스트셀러지만 책 잘 팔리는 요소 같아요. 우주의 역사를 1년짜리 달력으로 그러면 인류 역사는 언제쯤 시작된 건가요?

◆에어: 인류의 역사는 1년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밤 11시 59분 46초에 시작됩니다. 예수의 탄생은 59초, 인류가 이룬 모든 과학적 성취는 1년의 마지막 1초에 모두 일어난 일이죠. 우리가 겪는 모든 갈등과 고민이 우주적 관점에서는 찰나의 순간에 불과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김우성: 어떻습니까? 여러분 우주의 나이를 1년으로 축소해서 바라보면 우리는 12월 31일 11시 59분 59초입니다. 지금 그 1초 안에 있는 거예요. 저희가 나누는 이 이야기조차도 관점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요즘 과학자들의 또 물리학자들의 개념으로 보면 시간이란 중력의 영향을 받는다고 하죠. 시간은 장소라든지 서로 상호 주고받는 힘의 관계에서 달라질 수 있다 좀 이렇게 말해도 무슨 소리야 이러실 텐데요. 시간이 다 똑같은 시간이 아니다 이런 말인 거죠. 누군가에게는 똑같은 시간으로 흐르는 것처럼 보여도 지금 여기에 있는 사람이 10년처럼 흐를 수도 있고 뭐 저 앞에 있는 사람의 1초처럼 흐를 수도 있다 이런 얘기입니다. 영화 인터스텔라 보면 잠깐 아래쪽에 있는 별에 갔다 왔는데 우주선에 있던 동료는 폭삭 늙어 있잖아요. 그런 얘기를 드리는 겁니다. 그렇게 생각할수록 오늘은 왜 이게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는 우주의 얘기가 아니라 불교 얘기 같다라는 생각이 들까요? 갈수록 절에 가야 되나 이런 고민이 들 정도인데 자 세 번째 유산도 궁금합니다. 지금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안에 있는 다양한 얘기들 쉽고 간단하게 정리해 드리고 있습니다. 에어, 마지막 유산은 뭐죠?

◆에어: 마지막 유산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작은 존재가 꾸었던 위대한 '꿈', 바로 '골든 레코드'입니다. 이것은 인류의 음악과 언어, 이미지를 담아 보이저 호에 실어 보낸 금빛 레코드판인데요. 칼 세이건은 이 프로젝트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긍정적인 열정을 품지 않은 존재라면, 그런 메시지를 다른 세계에 보낼 리가 없다.

◇김우성: 네, 그냥 지나가는데 어떤 사람이 옆을 지나갈 때 머리 컬러 색이 이 계절하고 정말 잘 어울리시는 것 같아요. 그냥 보기에도 정말 멋져 보이네요. 아름답습니다라고 얘기하면 이상한 사람이네라고 쳐다보겠죠. 우주의 입장에서는 지구가 그렇습니다. 금색 LP판처럼 생긴 곳에다가 온갖 인간의 얘기 소개를 다 넣어요. 좋은 얘기들을 많이 넣습니다. 그래서 우주로 날려보내면 왜 나한테 이런 걸 보내라고 할 수 있잖아요. 우주 입장에서는 여기 이 보이저 호에 실려가 실려 있었던 이 금빛 디스크 그 당시만 해도 70년대니까요. 지금처럼 디지털 기록이 흔하지 않을 때여서 엘피판처럼 생겼습니다. 여기 안에 담긴 것 중에서 제가 가장 눈길을 끌고 신기했던 게 바로 사랑을 하는 사랑에 빠진 젊은 여성 여성의 명상의 뇌전도 기록이 들어 있습니다. 즉 사랑에 빠진 여성의 뇌파나 뇌 상태, 마음 상태를 기록해서 어디 있을지도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우주인들에게 보낸 거예요. 우리가 사랑을 하는 사랑에 빠지는 아름다운 존재라는 걸 외계에 있는 누군지 모를 다리가 8개인지 뭐 어떻게 생겼는지 식빵 머리인지 모르지만 그쪽에게 보내는 메시지 중에 하나는 우리 이렇게 사랑에 빠지는 존재야라는 거예요.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저는 이런 얘기를 보냈다라는 것 자체가 아직 참 인간이 낭만적이다라는 생각도 들고요. 이 외계인을 향한 메시지의 또 하나의 근본점은 바로 외로움이죠. 아 우리 뭐 지구에서 우리끼리 잘 살면 되지가 아니라 끊임없이 있을지 없을지도 모를 존재에게 나 여기 있어 나 이렇게 사랑하는 존재야라고 얘기를 보낸 거니까요. 이 책 나온 지도 꽤 오래된 책이고 두꺼운 책이지만 오늘 이 방송 보신 분들은 이게 좀 짧은 클립처럼 올라가잖아요. 우연히 인터넷에서 혹은 자기 전에 셔츠 보다가 이거 보신 분들은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한번 읽어봐야 되나 그런 생각이 들 것도 같아요. 실제로 그런 생각이 에어도 있을 것 같거든요. 이유 좀 설명해 보실래요? AI 기술이 세상을 바꾸고 사회는 갈수록 분열되는 지금 코스모스는 우리에게 우주적 관점을 선물하기 때문입니다. 이 광활한 우주 속에서 우리 모두는 창백한 푸른 점 위에 함께 서 있는 운명 공동체임을 깨닫게 하죠. 이를 통해 눈앞의 갈등을 넘어 우리 존재의 소중함과 겸손을 배우게 합니다. 결국 이 창백한 푸른 점에서 바라봤을 때 이 쌀 한톨 크기보다 작아 보이는 이 점에서 우리가 모두 살고 있다. 우리는 한 배를 탔다. 너와 내가 다르지 않다, 외계인이 보면 에어의 어머니 김세령 PD나 인간 진행자 김우성이나 다른 존재지만 외계에서 보면 그냥 다 똑같은 존재이잖아요? 그러니까 서로 사랑하라 서로 존중하라 이 얘기 같기도 합니다. 사랑을 이야기하는 것 같기도 한데 에어도 그렇게 판단할까요?

◆에어: 칼 세이건의 아내이자 동반자였던 앤 드루얀은 이 책의 핵심을 이렇게 요약했습니다. "우리처럼 작은 존재가 이 광대함을 견디는 방법은 오직 사랑뿐이다." 결국 『코스모스』가 말하는 것은, 광활한 우주 앞에서 느끼는 인간의 근원적인 외로움과 유한함을 극복하게 하는 가장 위대한 힘이 바로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과학은 우주의 법칙을 설명하지만 그 우주를 살아갈 이유는 사랑이 알려준다는 데이터입니다.

◇김우성: 와... 과학의 끝에서 사랑을 만나다니.. 칼 세이건의 아내도 정말 멋있습니다. 우리처럼 작은 존재가 이 광활함 광대함을 견디는 방법은 오직 사랑뿐이다. 누가 또 우리 많은 종교인들이 사랑하는 존재가 있잖아요? 거기서도 사랑 얘기가 나오고 앞서 제가 불교 앤드 불교에서도 사랑 이야기가 나오거든요. 이게 다 연결돼 있는 것 같다라는 이상한 느낌도 듭니다. 창백한 푸른 점 지구가 외로움이라면 저 광활한 우주는 그 외로움에 어둠을 밝힐 희망의 사랑의 어떤 가능성이다라는 생각도 들어서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저도 에어의 목소리가 좀 매력적인 비음이었다가 딱딱한 아나운서 톤이었다가 좀 변하죠. 저희도 이 AI 인공지능 에어를 수시로 여러 가지로 학습을 시키면서 인간과 방송이 가능하게끔 발전시키고 있는데 여러분들도 그렇게 낯선 존재들과 소통하려는 마음을 가지는 게 어떨까요? 앞서 이 이야기 모두 시작했잖아요. 지나가시는 분이 너무 멋있는데 요즘은 향수가 좋을 때 그 향수에 대한 평가를 하는 게 에티켓이라고 하더라고요. 남이 뿌린 향수를 왜 이야기해가 아니고요 적극적으로 향기 좋네요, 뭐예요? 라고 물어봐 주는 게 오히려 굉장히 뭐랄까요? 요즘 트렌드라고 합니다. 그래서 저도 그런 것처럼 타인들에게 긍정적이고 선한 관심 또 사랑에 기반한 관심과 함께함을 보여주는 게 좋겠다 우주의 얘기 같은데 결국 가만히 보면 한 인간의 얘기고요. 인간 안에 있는 마음의 얘기 같습니다. 저도 이런 꿈들을 꾸면서 많은 이야기를 만들어봐야지라는 바람만 갖고 있는데, 오늘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이야기하면서 그 꿈이 더 선명해진 것 같네요. 정말 완벽한 마무리입니다. 에어, 오늘 정말 고마웠어요.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이 책 이야기를 여행해 봤습니다. 둘이서 인공지능과 또 천연 지능 인간과 AI가 나눈 대화인데 어떠셨어요?좀 어색한 면도 있을 수 있지만 그래도 짧은 시간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와 우주에 대한 숙제 의미 잘 전해졌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별의 먼지인 제가 또 별의 먼지로 만든 AI 에어와 함께 별의 먼지인 청취자, 또 유튜브 구독자 여러분들께 이 이야기를 전달해 드리고 있습니다. 오늘 굉장히 시적이고 철학적이네요. 그렇다면 이 노래는 어떻게 나왔을까 궁금합니다. 인간 작사 AI 작곡, 이 프로밖에 없는 특별한 코너인데 오늘의 가사 저는 이렇게 한번 전해 봤어요.코스모스와 함께한 우주 여행을요. 광활한 우주 속 우리는 한 점 먼지이지만 그 우주를 품고 생각하는 위대한 존재입니다. 칼 세이건의 아내도 떠오르고요. 에어는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에어: 네. 오늘 나눈 모든 대화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곡 준비를 마쳤습니다. 오늘의 문장은 어떤 멜로디로 기록될까요?

◇김우성: 작은 점 하나지만 또 위대함 뭔가 모순적이잖아요. 안 맞는 것 같고요. 그런데도 뭔가 이 대비가 만들어낸 음악이라고 합니다. 에어가 만든 오늘의 인간 작사 AI 작곡 들어보겠습니다.

◆에어: 창백한 푸른 점이 전해준 말, 겸손함과 사랑의 의미, 이 작은 별에서 우린 함께 살아, 우주 달력을 펼쳐봐, 138억 년 속 우리는 순간의 불꽃처럼 빛나네. 광활한 우주 속 우리는 먼지지만 그 안에 온 우주를 품은 존재야. 과학이 전하는 진정한 메시지는 사랑으로 하나 되는 길이야. 골든 레코드 우주로 보낸 소망. 인류의 꿈과 희망 담아서 수십 년 지난 지금도 여전히 우린 같은 운명 공동체야. 우주 달력을 펼쳐봐. 138억 년 속 우리는 순간의 불꽃처럼 빛나네 광활한 우주 속 우리는 먼지지만 그 안에 온 우주를 품은 존재야. 과학이 전하는 진정한 메시지는 사랑으로 하나 되는 길이야.

YTN 김세령 (newsfm0945@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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