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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당시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김현태 전 육군 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장을 소환했습니다.
내란 특검은 오늘(10일) 오전 9시쯤부터 김 전 단장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전 단장은 지난해 비상계엄 당시 부하들과 함께 국회의사당 창문을 깨고 내부로 강제진입해 현장을 지휘했습니다.
당시 국회 경내에서 취재진을 폭행했다는 논란도 불거졌는데, 이와 관련해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은 김 전 단장 등을 직권남용체포와 특수폭행 등 7개 혐의로 지난 3월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특검은 김 전 단장을 상대로 계엄해제 요구안 표결 당시 국회 상황과 취재진 폭행 의혹 등 국회 경내에서 벌어진 일을 전반적으로 확인할 거로 보입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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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은 김 전 단장을 상대로 계엄해제 요구안 표결 당시 국회 상황과 취재진 폭행 의혹 등 국회 경내에서 벌어진 일을 전반적으로 확인할 거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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