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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서울의 모든 학교에 상담전문 교사 배치가 추진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늘 '서울 학생 마음건강 증진 종합 계획'을 발표하고, 그동안 중·고등학교를 중심으로 배치되던 상담교사를 앞으로 5년 동안 50명씩 늘려 초등학교로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사회정서교육을 전 학년으로 확대 실시하고, 24시간 상담 콜센터를 운영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즉시 지원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위기 학생에게 치료와 교육을 제공하는 대안교육 위탁기관인 '마음치유학교'를 내년 9월 완공해 맞춤 학습과 의료기관 연계 등을 도울 계획입니다.
정근식 교육감은 코로나 19 이후 학생들의 마음건강 지표가 악화했고, 스트레스와 우울, 외로움, 불안이 높아졌다며 이제는 사후 대처나 파편적인 사업으로는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염혜원 (hye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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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사회정서교육을 전 학년으로 확대 실시하고, 24시간 상담 콜센터를 운영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즉시 지원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위기 학생에게 치료와 교육을 제공하는 대안교육 위탁기관인 '마음치유학교'를 내년 9월 완공해 맞춤 학습과 의료기관 연계 등을 도울 계획입니다.
정근식 교육감은 코로나 19 이후 학생들의 마음건강 지표가 악화했고, 스트레스와 우울, 외로움, 불안이 높아졌다며 이제는 사후 대처나 파편적인 사업으로는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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