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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을 중심으로 한 노동시장 부진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서비스 통합플랫폼인 '고용24'를 이용한 8월 신규 구인 인원은 15만5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5% 줄었습니다.
이에 반해 고용24를 통한 신규 구직 인원은 지난달 35만2천 명으로 4.1% 늘었습니다.
구직자 1인당 일자리 수를 뜻하는 구인 배수는 0.44로, 지난해 같은 달 0.54보다 하락했으며,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8월 이후 8월 기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제조업 구인이 만6천 명 줄어 전체 구인 감소의 59%를 차지하는 등 제조업 고용 상황이 어렵고, 건설업과 도소매업 구인도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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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제조업 구인이 만6천 명 줄어 전체 구인 감소의 59%를 차지하는 등 제조업 고용 상황이 어렵고, 건설업과 도소매업 구인도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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