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대도서관 부검 마쳐...결과 토대로 사인 확인할 것"

경찰이 그제(6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 씨에 대한 부검을 마치고 구체적인 사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 고위 관계자는 오늘(8일) 오전 정례 간담회에서 오늘 내로 부검 결과가 나올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약속 시간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도 되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숨져 있는 나 씨를 발견했습니다.

현장에서 유서나 특별한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부검 결과를 토대로 나 씨가 평소 심장 통증을 호소했다는 주장을 살펴볼 것으로 보입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