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인공지능 이용해 실종자 위치 파악...전국 첫 사례

경찰, 인공지능 이용해 실종자 위치 파악...전국 첫 사례

2025.09.07. 오후 9:5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경찰이 인공지능을 이용해 짧은 시간 안에 실종자를 찾아낸 사례가 나왔습니다.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지난 6월 24일 '지인이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를 보낸 뒤 휴대전화를 꺼 버렸다'는 내용의 신고를 두 차례 받고 실종자 추적에 나섰습니다.

경찰이 시범 운영하던 AI 동선 추적 시스템에 실종자 A 씨의 옷차림과 거주지 주변 위치를 입력하자, CCTV 동선 추적을 통해 신고 접수 3시간 만에 A 씨를 찾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사례는 AI 동선 추적 시스템을 이용해 실종자를 찾아낸 전국 첫 사례로 알려졌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