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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경찰서는 오늘(7일) 신림동 흉기 난동으로 3명을 살해한 40대 남성 A 씨가 닷새째 입원 중이라며 퇴원하는 즉시 신병을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3일 오전 프랜차이즈 본사 직원인 40대 남성과 인테리어 업자인 60대 남성, 3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범행 후 자해로 중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데, 가게 보수 문제로 피해자들과 갈등을 빚어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본사 측은 문제가 된 배관 쪽은 손댄 적이 없고, 타일 깨짐은 계약서상 보증 기간이 지나 유상 수리해야 한다고 설명한 것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입원한 병원에 인력을 배치해 감시하고 있는데, A 씨가 퇴원하는 대로 체포 영장을 집행하고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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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A 씨가 입원한 병원에 인력을 배치해 감시하고 있는데, A 씨가 퇴원하는 대로 체포 영장을 집행하고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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