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불법 대체조제 피해신고센터 개소

의협, 불법 대체조제 피해신고센터 개소

2025.09.03. 오후 9:3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약사가 처방된 약을 다른 약으로 대체할 때 의사에게 통보하는 절차를 간소화하는 약사법 개정이 추진되는 가운데 의사단체가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대한의사협회는 불법 대체 조제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응하고자 불법 대체조제 피해신고센터를 개설한다고 밝혔습니다.

의협은 대체 조제가 의사의 처방권을 침해하는 것은 물론 환자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의협 신고센터는 피해 사례를 접수하고 위법 여부 등을 판단한 뒤 법적·행정적 조치를 한다는 방침입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