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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진행하고 있는 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시범사업이 응급환자에게 적시에 치료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2일) 제3차 심뇌혈관 질환관리위원회를 열고 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시범사업 1차 연도 성과평가 결과를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2월 시작된 이번 시범사업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중심으로 119구급대와의 네트워크를 통해 신속하게 최종 치료 병원을 결정하는 사업과 전원이 필요한 응급환자의 이송 병원을 확보하는 사업으로 나뉩니다.
이번 사업에 따르면 출혈성 뇌졸중 환자는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한 뒤로 최종 치료 시작까지 평균 10시간 36분이 소요돼, 목표한 적정 시간 안에 100% 최종 치료가 시작됐습니다.
또 시범사업 관련 플랫폼에 의뢰된 환자 가운데 79.5%가 최종 치료 의료진과 매칭됐고, 이 가운데 77.6%는 15분 안에 연결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복지부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사후지원금을 차등 지급할 예정입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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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월 시작된 이번 시범사업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중심으로 119구급대와의 네트워크를 통해 신속하게 최종 치료 병원을 결정하는 사업과 전원이 필요한 응급환자의 이송 병원을 확보하는 사업으로 나뉩니다.
이번 사업에 따르면 출혈성 뇌졸중 환자는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한 뒤로 최종 치료 시작까지 평균 10시간 36분이 소요돼, 목표한 적정 시간 안에 100% 최종 치료가 시작됐습니다.
또 시범사업 관련 플랫폼에 의뢰된 환자 가운데 79.5%가 최종 치료 의료진과 매칭됐고, 이 가운데 77.6%는 15분 안에 연결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복지부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사후지원금을 차등 지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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