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영치금 3억 원 받아...변호사비 등 사용

윤석열, 영치금 3억 원 받아...변호사비 등 사용

2025.09.01. 오후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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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지자들로부터 3억 원에 달하는 영치금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실 자료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지난 7월 15일부터 지난달 29일까지 영치금 3억7백만 원을 인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영치금을 81회 인출했는데, 이 가운데 대부분을 변호사비와 치료비 명목으로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영치금 개인 보유 한도는 4백만 원으로, 한도를 넘어가면 수용자가 석방할 때 지급하거나 수용자가 직접 개인 계좌로 이체해야 합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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