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지난해 우리 국민이 병·의원이나 약국 등에서 쓴 개인의료비가 200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국민보건계정을 보면 지난해 개인 의료비 추산치는 196조6천380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개인 의료비는 지난 1970년 이후 45년만인 2015년 처음으로 100조 원을 넘겼는데, 이로부터 9년이 지난 지난해 2배 가까이 증가한 겁니다.
개인 의료비는 개인에게 직접 주어지는 서비스나 재화에 대한 지출을 뜻하는 것으로 병·의원이나 약국에서 사용되는 비용입니다.
이와 함께 개인 의료비와 집합보건의료비 등을 합쳐 계산하는 1인당 의료비는 412만 원으로 집계돼, 처음으로 4백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국민보건계정을 보면 지난해 개인 의료비 추산치는 196조6천380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개인 의료비는 지난 1970년 이후 45년만인 2015년 처음으로 100조 원을 넘겼는데, 이로부터 9년이 지난 지난해 2배 가까이 증가한 겁니다.
개인 의료비는 개인에게 직접 주어지는 서비스나 재화에 대한 지출을 뜻하는 것으로 병·의원이나 약국에서 사용되는 비용입니다.
이와 함께 개인 의료비와 집합보건의료비 등을 합쳐 계산하는 1인당 의료비는 412만 원으로 집계돼, 처음으로 4백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