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제 표결 방해 의혹' 추가 참고인 조사 진행 계획

'해제 표결 방해 의혹' 추가 참고인 조사 진행 계획

2025.09.01. 오후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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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특검이 국회 계엄 해제 표결 방해 의혹과 관련해 추가 참고인 조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지영 내란 특별검사보는 오늘(1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참고인에 대한 추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진술을 많이 확보해 사실관계를 촘촘히 규명하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검팀은 우원식 국회의장과 김민기 국회 사무총장, 민주당과 국민의힘 의원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관련 수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또, 지난달 21일에는 국회 사무처에 수사관을 보내 국회 본청 CCTV 자료 등을 확보했습니다.

당시 특검팀은 소속 의원들을 당사로 불러모으는 등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한 혐의로 추경호 전 국민의힘 의원을 피의자로 적시했습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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