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공사 현장에서 50대 노동자 추락해 중상

주택 공사 현장에서 50대 노동자 추락해 중상

2025.09.01. 오후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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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1일) 오전 11시 20분쯤 경기 양평군 강상면에 있는 한옥주택 신축 공사 현장에서 50대 노동자 A 씨가 2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머리를 다친 A 씨는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A 씨는 벽에 황토를 바르기 위해 작업 발판 위에서 일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와 안전모 착용 등 안전 수칙이 지켜졌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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