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앵커]
심각한 저출생 문제에 직면한 정부는 아이를 낳고 기르는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아이를 기르는 가정이 나라에서 어떤 지원을 더 받을 수 있게 되는지 염혜원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가장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건 아동수당입니다.
현재 만 8세 미만까지 받을 수 있던 걸 한 살 더 늘렸습니다.
투입되는 예산은 모두 2조 4천822억 원, 대상 아동은 264만 5천여 명으로 올해보다 49만7천 명이 늘었습니다.
금액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에 차등을 뒀고, 사는 지역의 인구수에 따라 최대 20%까지 차이가 납니다.
[유병서 /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 특별히 인구감소지역 내에서도 낙후도가 심한 지역에 대해서는 '특별'로 해서 12만 원으로 하고요. 일반적인 인구감소지역은 11만 원, 비수도권 일반에 대해서는 10만5천 원 이렇게 5%, 10%, 20% 이렇게 차등을 뒀습니다.]
무상보육 지원 연령도 네 살에서 다섯 살까지로 확대됩니다.
교육부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을 통합하며 단계적으로 무상교육을 확대해 가고 있는데, 내년에는 4~5세까지 후년에는 3~5세까지 늘려갈 계획입니다.
또 0세 영아를 돌보는 보육교사 채용에도 3천2백억 원을 투입해 교사 한 명이 돌보는 아이 수를 3명에서 2명으로 줄입니다.
중위소득 200% 이하만 신청 가능하던 국가지원 아이돌봄 서비스도 대상을 250% 이하로 낮추고, 야간 긴급수당과 유아돌봄 수당 등도 신설합니다.
[신경식 / 여성가족부 기획재정담당관 : 아이돌봄을 이용하는 가구에 대한 지원 범위를 확대했고요. 야간 긴급 수당이라든지, 유아돌봄 수당 등이 확대된 측면이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한 예산 증가가 약 1,200억 원 정도 됩니다.]
이와 함께 정자, 난자 검사 등 임신 사전 건강관리 예산도 늘려 내년에는 35만9천 명 정도가 혜택을 보게 될 거로 보입니다.
YTN 염혜원입니다.
영상기자 : 정철우 고민철
영상편집 : 고창영
디자인 : 정하림
YTN 염혜원 (hye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심각한 저출생 문제에 직면한 정부는 아이를 낳고 기르는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아이를 기르는 가정이 나라에서 어떤 지원을 더 받을 수 있게 되는지 염혜원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가장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건 아동수당입니다.
현재 만 8세 미만까지 받을 수 있던 걸 한 살 더 늘렸습니다.
투입되는 예산은 모두 2조 4천822억 원, 대상 아동은 264만 5천여 명으로 올해보다 49만7천 명이 늘었습니다.
금액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에 차등을 뒀고, 사는 지역의 인구수에 따라 최대 20%까지 차이가 납니다.
[유병서 /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 특별히 인구감소지역 내에서도 낙후도가 심한 지역에 대해서는 '특별'로 해서 12만 원으로 하고요. 일반적인 인구감소지역은 11만 원, 비수도권 일반에 대해서는 10만5천 원 이렇게 5%, 10%, 20% 이렇게 차등을 뒀습니다.]
무상보육 지원 연령도 네 살에서 다섯 살까지로 확대됩니다.
교육부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을 통합하며 단계적으로 무상교육을 확대해 가고 있는데, 내년에는 4~5세까지 후년에는 3~5세까지 늘려갈 계획입니다.
또 0세 영아를 돌보는 보육교사 채용에도 3천2백억 원을 투입해 교사 한 명이 돌보는 아이 수를 3명에서 2명으로 줄입니다.
중위소득 200% 이하만 신청 가능하던 국가지원 아이돌봄 서비스도 대상을 250% 이하로 낮추고, 야간 긴급수당과 유아돌봄 수당 등도 신설합니다.
[신경식 / 여성가족부 기획재정담당관 : 아이돌봄을 이용하는 가구에 대한 지원 범위를 확대했고요. 야간 긴급 수당이라든지, 유아돌봄 수당 등이 확대된 측면이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한 예산 증가가 약 1,200억 원 정도 됩니다.]
이와 함께 정자, 난자 검사 등 임신 사전 건강관리 예산도 늘려 내년에는 35만9천 명 정도가 혜택을 보게 될 거로 보입니다.
YTN 염혜원입니다.
영상기자 : 정철우 고민철
영상편집 : 고창영
디자인 : 정하림
YTN 염혜원 (hye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