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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는 2일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있는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여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그동안 논란에 침묵해 온 최 후보자는 국회에 보낸 인사청문회 답변서를 통해 일부 사과 의사를 밝혔습니다.
염혜원 기자입니다.
[기자]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이재명 대통령이 제시한 '서울대 10개 만들기' 계획을 실현할 적임자로 낙점됐습니다.
이 정책을 통해 사교육 과열 문제까지 해결하겠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하지만 교육감을 3번 지낸 세종시가 전국에서 두 번째로 사교육 참여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과연 문제 해결 적임자가 맞느냐는 의구심이 고개를 들었습니다.
[최 교 진 / 교육부 장관 후보자 (지난 14일): 사교육 문제에서 제대로 대응을 최선을 다했는데도 하지 못했다는 측면이 있다는 것은 인정하고요. / 그런데 공교육 정상화를 통한 사교육 경감/ 그것만 가지고는 매우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더라고요.]
개인적인 의혹도 여럿 불거졌습니다.
먼저, 지난 2006년 석사학위 논문에서 언론보도와 일반인 블로그 글을 인용 표기 없이 그대로 베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연구윤리지침이 정해지기 전이라곤 하지만, 교육 수장으로써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과거 SNS에 올린 글로 인한 막말 논란도 제기됐습니다.
특히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집회에 참가해 올린 글이 문제가 됐는데,
최 후보자는 국회에 보낸 인사청문회 답변서에 송구영신의 의미를 담았을 뿐 비하의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지난 2003년에는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면허가 취소됐는데
최 후보자는 당시 교원 신분은 아니었지만, 잘못된 행동이라고 생각하며 현재까지 전혀 운전을 하지 않고 있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국회 인사청문회는 다음 달 2일 열립니다.
야당의 집중 공세가 예고된 가운데, 최 후보자가 어떤 대답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YTN 염혜원입니다.
영상편집 : 김현준 디자인:정하림
YTN 염혜원 (hye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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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일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있는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여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그동안 논란에 침묵해 온 최 후보자는 국회에 보낸 인사청문회 답변서를 통해 일부 사과 의사를 밝혔습니다.
염혜원 기자입니다.
[기자]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이재명 대통령이 제시한 '서울대 10개 만들기' 계획을 실현할 적임자로 낙점됐습니다.
이 정책을 통해 사교육 과열 문제까지 해결하겠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하지만 교육감을 3번 지낸 세종시가 전국에서 두 번째로 사교육 참여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과연 문제 해결 적임자가 맞느냐는 의구심이 고개를 들었습니다.
[최 교 진 / 교육부 장관 후보자 (지난 14일): 사교육 문제에서 제대로 대응을 최선을 다했는데도 하지 못했다는 측면이 있다는 것은 인정하고요. / 그런데 공교육 정상화를 통한 사교육 경감/ 그것만 가지고는 매우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더라고요.]
개인적인 의혹도 여럿 불거졌습니다.
먼저, 지난 2006년 석사학위 논문에서 언론보도와 일반인 블로그 글을 인용 표기 없이 그대로 베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연구윤리지침이 정해지기 전이라곤 하지만, 교육 수장으로써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과거 SNS에 올린 글로 인한 막말 논란도 제기됐습니다.
특히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집회에 참가해 올린 글이 문제가 됐는데,
최 후보자는 국회에 보낸 인사청문회 답변서에 송구영신의 의미를 담았을 뿐 비하의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지난 2003년에는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면허가 취소됐는데
최 후보자는 당시 교원 신분은 아니었지만, 잘못된 행동이라고 생각하며 현재까지 전혀 운전을 하지 않고 있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국회 인사청문회는 다음 달 2일 열립니다.
야당의 집중 공세가 예고된 가운데, 최 후보자가 어떤 대답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YTN 염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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