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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주가 조작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오늘(29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김 창업자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주주들에게 공정한 매매 기회를 부여하는 공개매수 제도의 목적을 저해하고 우리나라 자본시장에 대한 신뢰를 잃게 만드는 중대한 행위를 했다며 구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김 창업자는 지난 2023년 2월 하이브가 SM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기 위해 주식 공개매수에 나서자 이를 저지하기 위해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카카오 측이 하이브의 공개 매수가인 12만 원보다 SM엔터 주가가 높아지도록 2천4백억 원을 동원해 553차례에 걸쳐 SM엔터 주식을 고가에 매수했고, 이 과정에서 김 창업자의 지시가 있었던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김 창업자는 재판에 출석하면서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 대답을 하지 않았지만, 법정에서는 하이브의 공개 매수에 대항하는 여러 안건 중 아무것도 시행하지 말라고 반대 의견을 냈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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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창업자는 지난 2023년 2월 하이브가 SM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기 위해 주식 공개매수에 나서자 이를 저지하기 위해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카카오 측이 하이브의 공개 매수가인 12만 원보다 SM엔터 주가가 높아지도록 2천4백억 원을 동원해 553차례에 걸쳐 SM엔터 주식을 고가에 매수했고, 이 과정에서 김 창업자의 지시가 있었던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김 창업자는 재판에 출석하면서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 대답을 하지 않았지만, 법정에서는 하이브의 공개 매수에 대항하는 여러 안건 중 아무것도 시행하지 말라고 반대 의견을 냈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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