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지역의사제·공공의대 일방적 강행 시 양심 걸고 저항"

의협 "지역의사제·공공의대 일방적 강행 시 양심 걸고 저항"

2025.08.28. 오후 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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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정부가 지역의사제와 공공의대 설립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준비 안 된 정책의 일방적 강행엔 양심을 걸고 저항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택우 의협 회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이들 정책이 이전 정부에서도 사회적 공감대와 실현 가능성 부족으로 실행되지 못했다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또, 명확한 설계도가 없는 상태에서 사회적 합의 없이 논의되고 있다며, 의료 현장의 혼란을 야기할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회장은 국회 공청회와 전문가 의견 수렴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의 의견 청취를 조속히 진행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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