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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27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를 위한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했다는 의혹을 받는 정치지망생 배 모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배 씨는 2021년 국민의힘 대표 경선 당시 이 대표에게 여론조사 비용을 제공해 정치자금법을 위반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배 씨는 당시 고령군수 출마를 준비했지만, 공천에서 탈락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지난 5월 말쯤 이 대표가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발된 사건을 배당받아 수사에 나섰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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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지난 5월 말쯤 이 대표가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발된 사건을 배당받아 수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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