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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학자금 지원 제한 대학이 17개로 늘어납니다.
교육부는 올해 전국 313개 대학을 상대로 고등교육의 질을 보증하는 최소 요건을 평가한 결과, 25개교가 인증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전원 종교지도자 양성이 목적인 대학 8곳을 제외하고 모두 17개 대학에 대해 내년 신입생의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이 제한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미인증 대학교 중에서도 9개 대학은 신입생 충원율이 낮고 여유 자금이 없어서 운영 손실 보전이 불가능한 '경영위기대학'으로 분류됐습니다.
내년 신입생의 학자금 지원이 제한되는 대학은 일반대의 경우 가톨릭관동대, 금강대, 영남신학대, 예원예술대, 한국침례신학대, 화성의과학대, 대구예술대, 신경주대, 제주국제대, 한일장신대 등 10곳입니다.
전문대의 경우 송호대, 수원과학대, 영남외국어대, 광양보건대, 나주대, 부산예술대, 웅지세무대 등 7곳입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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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증 대학교 중에서도 9개 대학은 신입생 충원율이 낮고 여유 자금이 없어서 운영 손실 보전이 불가능한 '경영위기대학'으로 분류됐습니다.
내년 신입생의 학자금 지원이 제한되는 대학은 일반대의 경우 가톨릭관동대, 금강대, 영남신학대, 예원예술대, 한국침례신학대, 화성의과학대, 대구예술대, 신경주대, 제주국제대, 한일장신대 등 10곳입니다.
전문대의 경우 송호대, 수원과학대, 영남외국어대, 광양보건대, 나주대, 부산예술대, 웅지세무대 등 7곳입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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