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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쯔쯔가무시증 유행에 대비해 오늘부터 12월 17일까지 병을 옮기는 털진드기의 발생 밀도를 감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쯔쯔가무시균을 가진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는 쯔쯔가무시증은 연간 6천 명 안팎의 환자가 발생하며, 10∼11월 가을철에 집중됩니다.
이 균에 감염되면 열흘 안에 두통과 발열, 발진 등이 나타나고, 털진드기에 물린 자리에 검은 딱지가 생기는 게 특징입니다.
국내에 쯔쯔가무시증을 매개하는 털진드기는 모두 8종이 있으며, 남부 지역에선 활순털진드기, 중북부 지역에선 대잎털진드기가 많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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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쯔가무시균을 가진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는 쯔쯔가무시증은 연간 6천 명 안팎의 환자가 발생하며, 10∼11월 가을철에 집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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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쯔쯔가무시증을 매개하는 털진드기는 모두 8종이 있으며, 남부 지역에선 활순털진드기, 중북부 지역에선 대잎털진드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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