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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집사 게이트' 의혹 핵심인 김예성 씨 측근이자 동업자인 IMS모빌리티 조 모 대표가 특검에 출석합니다.
김건희 특검팀은 내일(27일) 오전 10시 조 씨를 업무상 배임 혐의 피의자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지난 2일과 20일에 이어 3차 소환인데, 조 씨는 앞서 IMS모빌리티에 대한 기업 투자에 김건희 씨나 외부의 개입이 없었다는 취지로 의혹을 부인한 바 있습니다.
특검은 오늘(26일) 오전에도 IMS모빌리티 경영지원실장을 참고인으로 부르는 등 집사 게이트 관련자 소환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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