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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강사 출신 전한길 씨가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워싱턴DC로 출국했다고 밝혔습니다.
부모와 형제조차 모르게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고 주장했는데요.
무슨 상황일까요?
전 씨는 미국에서 열리는 워싱턴 트루스 포럼, 미주 한인 포럼 등의 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본인의 출국 사실이 알려지면 제재가 가해질 수 있다고 강조하며 극비리에 미국행 비행기에 오르는 이유를 설명했는데요.
잠시 들어보시죠.
[전한길 / 전 한국사 강사 : (저는) 트루스 포럼하고 미주 한인 포럼 둘 다 참여하기 위해서 지금 미국으로 가고 있는데요. (행사 날짜가) 9월 13일하고 20일이니까 행사 날짜 가까워 출국하게 되면 분명히 제재가 가해질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바로 미리 지금 출국하기 위해서 오늘 한국시간으로 8월 25일 월요일 이렇게 미국행 비행기를 타게 됩니다.]
전 씨는 이번 출국 목적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인권 유린과 내란 특검의 부당함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것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언론 탄압 문제도 함께 제기하겠다며 한미정상회담이 열린 워싱턴에서 목소리를 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정지웅 (jyunjin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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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본인의 출국 사실이 알려지면 제재가 가해질 수 있다고 강조하며 극비리에 미국행 비행기에 오르는 이유를 설명했는데요.
잠시 들어보시죠.
[전한길 / 전 한국사 강사 : (저는) 트루스 포럼하고 미주 한인 포럼 둘 다 참여하기 위해서 지금 미국으로 가고 있는데요. (행사 날짜가) 9월 13일하고 20일이니까 행사 날짜 가까워 출국하게 되면 분명히 제재가 가해질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바로 미리 지금 출국하기 위해서 오늘 한국시간으로 8월 25일 월요일 이렇게 미국행 비행기를 타게 됩니다.]
전 씨는 이번 출국 목적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인권 유린과 내란 특검의 부당함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것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언론 탄압 문제도 함께 제기하겠다며 한미정상회담이 열린 워싱턴에서 목소리를 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정지웅 (jyunjin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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