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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젯밤(23일) 11시쯤 경기도 광주시 능평동 전기 킥보드 배터리 충전 업체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사무실 안에 있던 킥보드용 리튬이온배터리 200여 개가 불에 타 소방 추산 430만 원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충전이 끝난 배터리에서 열 폭주 현상이 나타나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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