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집사 게이트' 사모펀드 운용사 대표 소환

특검, '집사 게이트' 사모펀드 운용사 대표 소환

2025.08.22. 오전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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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이른바 '집사 게이트'에 연루된 사모펀드 운용사 대표를 소환했습니다.

특검은 오늘(22일) 오전 10시부터 오아시스에쿼티파트너스 민 모 대표를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검에 출석한 민 대표는 투자 배경에 '집사' 김예성 씨가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는 입장이냐는 취재진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오아시스에쿼티파트너스는 김예성 씨가 설립에 관여한 IMS모빌리티가 기업들로부터 184억 원 투자를 받을 당시 이를 중개했습니다.

특검은 당시 자본 잠식 상태였던 IMS모빌리티에 투자한 기업들이 김 씨와 김건희 씨의 친분을 고려해 대가성 자금을 제공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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