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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출범 뒤 첫 검찰 중간간부 인사가 단행됐습니다.
법무부는 오늘(21일) 고검검사급 665명과 일반검사 30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시행했습니다.
이에 따라 최재아 김천지청장이 사상 첫 '서울중앙지검 여성 1차장'으로 발탁됐습니다.
2차장은 장혜영 부산 서부지청 차장이, 3차장은 박준영 수원지검 형사1부장이 새로 맡게 됐고, 반부패수사부 등 직접수사 부서를 지휘하는 4차장에는 이준호 중앙지검 공보담당관이 보임됐습니다.
반면 공봉숙 2차장은 서울고검 검사로, 이성식 3차장은 대구고검 검사로 좌천성 발령됐고, 박승환 1차장은 의원 면직됐습니다.
이 밖에도 대검 정책기획과장 자리에 나하나 중앙지검 기획담당관이 보임되며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이 해당 보직을 맡게 됐습니다.
법무부는 이번 인사에 대해 국민과 국가에 헌신하는 자세와 뛰어난 실무 능력을 갖추었는지에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전문성과 실력, 인품을 두루 갖춘 여성 검사들을 주요 보직에 다수 발탁했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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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장은 장혜영 부산 서부지청 차장이, 3차장은 박준영 수원지검 형사1부장이 새로 맡게 됐고, 반부패수사부 등 직접수사 부서를 지휘하는 4차장에는 이준호 중앙지검 공보담당관이 보임됐습니다.
반면 공봉숙 2차장은 서울고검 검사로, 이성식 3차장은 대구고검 검사로 좌천성 발령됐고, 박승환 1차장은 의원 면직됐습니다.
이 밖에도 대검 정책기획과장 자리에 나하나 중앙지검 기획담당관이 보임되며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이 해당 보직을 맡게 됐습니다.
법무부는 이번 인사에 대해 국민과 국가에 헌신하는 자세와 뛰어난 실무 능력을 갖추었는지에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전문성과 실력, 인품을 두루 갖춘 여성 검사들을 주요 보직에 다수 발탁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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