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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가 다음 달 복귀하는 인턴의 수련 기간 단축을 요청했지만, 정부는 당장 결론을 내리지 않았습니다.
오늘 열린 제4차 수련협의체 회의에 참석한 한성존 대전협 비대위원장 등은 하반기 복귀 인턴의 수련 기간을 줄여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앞서 지난 5월 추가 모집 때 복귀한 인턴은 12개월에서 9개월로 수련 기간이 단축돼 내년 3월 레지던트로 승급할 수 있는데,
이번에 복귀하는 인턴의 경우 수련 기간이 줄지 않으면 승급이 밀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는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며, 수용 여부를 답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이형훈 복지부 2차관은 전공의들이 복귀한 후 수련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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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복귀하는 인턴의 경우 수련 기간이 줄지 않으면 승급이 밀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는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며, 수용 여부를 답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이형훈 복지부 2차관은 전공의들이 복귀한 후 수련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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