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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서울의 한 알뜰폰 업체 대표에 대해 대포폰이 유통될 수 있도록 불법 개통을 방치하는 등 전기통신사업법을 위반한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업체는 지난해 경찰이 적발한 대포폰 9만7천여 개 가운데 절반에 달하는 4만4천여 개를 개통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해당 업체 본사 직원과 대리점 직원, 대포폰 명의자 등 280여 명을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업체 대표에 대해서도 수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곧 송치할 예정이라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경찰청 통계를 보면, 지난해 경찰이 적발한 대포폰의 92.3%가 알뜰폰 업체를 통해 개통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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