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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계획대로 아동수당을 2030년까지 매년 1세씩 올려 지급하면 지금보다 3조5천억 원이 더 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이 받은 보건복지부 자료를 보면,
현재 8세에서 2030년 13세까지로 아동수당을 확대할 경우 모두 13조3천355억 원이 드는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수급자는 올해 215만 명에서 2030년 344만 명으로 60% 늘게 되고, 소요 국비는 2030년까지 3조5천414억 원이 더 투입돼야 하는 겁니다.
앞서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는 8세 미만에게 1인당 월 10만 원씩 지급하는 아동수당을, 2030년까지 13세 미만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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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자는 올해 215만 명에서 2030년 344만 명으로 60% 늘게 되고, 소요 국비는 2030년까지 3조5천414억 원이 더 투입돼야 하는 겁니다.
앞서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는 8세 미만에게 1인당 월 10만 원씩 지급하는 아동수당을, 2030년까지 13세 미만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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