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 이종호 '삼부토건 관계사 주식매매' 조사

김건희 특검, 이종호 '삼부토건 관계사 주식매매' 조사

2025.08.19. 오후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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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팀이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를 상대로 삼부토건 관계사인 웰바이오텍 주식을 매매해 수익을 낸 부분을 조사한 거로 파악됐습니다.

특검팀은 오늘(19일) 이 전 대표를 소환 조사하며 지난 2023년 7월 부인 명의 계좌로 웰바이오텍 주식을 거래해 약 2천만 원의 이익을 거둔 것에 대해 물어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이 전 대표는 증권 계좌를 맡긴 지인이 분석을 통해 매매를 진행했기 때문에 해당 주식을 사고판 사실을 몰랐다며 의혹을 부인한 거로 알려졌습니다.

웰바이오텍은 이일준 삼부토건 회장이 최대 주주인 회사로 삼부토건 주가 급등의 계기가 된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에도 참여한 바 있습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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