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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씨가 내일 특검 조사에 출석하기 어렵다며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가운데 특검은 오는 21일 소환을 다시 통보하기로 했습니다.
김건희 특검팀 박상진 특검보는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김건희 씨 측에 오는 21일 소환을 다시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특검보는 또 이에 대해 변호인이 사정이 있으면 협의해올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특검은 또 김 씨의 구속 기간 연장에 대해 건강상의 이유로 조사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서 불가피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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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은 또 김 씨의 구속 기간 연장에 대해 건강상의 이유로 조사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서 불가피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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