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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9일) 아침 7시 40분쯤 경기 성남시 운중동 청계산 3터널에서 60대 남성 A 씨가 몰던 승용차에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A 씨는 곧바로 차에서 내려 대피해 다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한때 터널 내 편도 3차로 통행을 통제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승용차 보닛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오승훈 (5w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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